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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日 미니 1집 발매 쇼콘서트 성료…“올해도 멋있는 활동 이어갈 것”

그룹 빌리가 일본 컴백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빌리는 지난 9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쇼콘서트 ‘Billlie SHOW-CON “Domino Effect” IN JAPAN’을 개최했다.지난 7일 빌리의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6위(2월 6일 자)에 진입했고, 일본 유튜브 뮤직 ‘Seoul to Tokyo’와 아마존 뮤직 ‘Fresh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했다. 빌리는 현지에서 ABC TV, TV LIFE 등을 비롯한 여러 매체와 인터뷰 진행 및 라디오 출연 등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앨범 발매 기념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일본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발매를 기념하며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와 HMV 시부야점에서는 빌리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직접 착용했던 의상 특별전을 개최했고, HMV 전점에는 빌리의 코멘트와 사인이 담긴 팝업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9일 진행된 쇼콘에서 빌리는 대표곡인 ‘비와이오비’와 ‘댕!’ 무대를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쇼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빌리는 쇼콘서트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자 오리지널 신곡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도미노, 나비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였다. 빌리는 또 현지 팬들과 오랜만에 대면하는 만큼 다채로운 코너로 밀접히 소통했다. 멤버들은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답을 해주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보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들은 댄스 챌린지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무엇보다 쇼콘서트는 회차별로 각기 다른 게임과 앙코르곡 선곡까지 다르게 구성돼 빌리의 남다른 팬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팬들도 노랫말을 활용한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며 화답해 멤버들을 눈물짓게 했다.쇼콘서트 종료 후 빌리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쇼콘서트까지 진행하며 일본 빌리브들과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열심히 응원해 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더욱 많은 빌리브들과 만나면서 멋있는 활동 이어가겠다. 2024년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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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오늘(9일) 日 도쿄서 쇼 콘서트 ‘도미노 이펙트’ 개최

그룹 빌리(Billlie)가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쇼콘서트를 연다.빌리는 9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쇼콘서트 ‘빌리 쇼-콘 “도미노 이펙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이에 앞서 빌리는 7일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를 발매했다. 앨범명처럼 빌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 팬들의 마음에 노크하며 ‘글로벌 대세’로서 멋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빌리는 첫 미니앨범 발매 후 사인회를 비롯해 다수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 및 화보 촬영 진행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HMV 시부야점에서는 빌리가 실제로 ‘BYOB’, ‘댕! (호커스 포커스)’ 뮤직비디오 당시 착용했던 의상 특별전이 열리며 일본 내 빌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빌리는 이번 쇼콘서트에서 일본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 - 재패니즈 버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곡은 1980년대 신스팝 장르이자 빌리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기도 한 만큼 빌리만의 새로운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빌리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댕! (호커스 포커스)’와 ‘BYOB’ 무대를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한다.빌리의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월 6일 자) 6위로 진입한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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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내년 2월 7일 日 첫 미니앨범 발매…9개월 만 컴백

빌리가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빌리는 내년 2월 7일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를 발매한다. 빌리의 일본 컴백은 지난 5월 공개된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지난 22일 신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를 포함해 빌리가 지난 11월 국내에서 선보인 싱글에 수록된 ‘댕’(DANG),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 등 5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빌리는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는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공간 속에 쉬폰 소재의 의상을 입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나비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한편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를 발매한 뒤, 2월 9일과 11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쇼콘서트 ‘빌리 쇼-콘 도미노 이펙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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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볼빨간사춘기, 작은 나비의 날갯짓으로부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나로 인해 바뀔 수만 있다면.' 볼빨간사춘기의 나비효과는 기대감에서 출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26일 디지털 싱글 'Butterfly Effect'(버터플라이 이펙트)를 발매했다. 건강 문제로 지난해 11월부터 휴식을 알려온 그는 이번에도 특별한 활동 없이 음악으로 팬과 마주한다. 신곡으론 약 1년 만에 찾아온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SNS에 "오래 기다렸죠. 팬분들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나오지 못했을 앨범이에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싱글에는 '나비효과'와 '너는 내 세상이었어'가 담겼다. 빛나는 순간의 황홀함에서부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상실감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들 속에서 번져오는 감정들을 각기 다른 장르의 두 트랙에 담아냈다. 두 곡 모두 안지영이 단독 작사했고 작곡엔 안지영과 바닐라맨이 함께 했다. 첫 트랙인 '나비효과'는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에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락 장르의 곡이다. '손을 더 뻗어 보면/ 네게 닿을 것만 같아...I’m your butterfly/ 가까워져/ 나의 작은 날갯짓이/ 음 네 맘을 뒤흔들고/ 너는 내가 보고플 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겠지'라는 나비의 바람과 함께 '먹구름이 뜰 때면/ 작은 소나기 내리면...내 손을 잡아줘/ Boy I’m your butterfly/ 비바람 속에서/ Don’t fly away/ 날 놓지 말아 줘'라는 연약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안지영은 "내 안의 작은 날갯짓으로 너에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 나는 몇 번이고 널 향한 마음으로 너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거야"라는 곡이 시작된 상상과 함께 "작은 바람이 가져오는 큰 변화에 기대를 거는 것. 나는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곡 소개를 더했다. '나비효과'는 27일 오전 9시 멜론 톱100 차트에서 6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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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1년만에 싱글 컴백 '버터플라이 이펙트'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약 1년 만에 신곡을 낸다. 지난 13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디지털 싱글 ‘Butterfly Effect’(버터플라이 이펙트)의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했다.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일정들 사이로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유추하게끔 하는 이미지들이 배치됐다. 사진 속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모습은 쓸쓸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며 이번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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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타이틀곡 'Apple' MV 공개…솔직 당당한 마녀

여자친구의 새 앨범 타이틀곡 'Appl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의 타이틀곡 'Apple'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이번 앨범의 첫 콘텐츠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어 테일 오브 더 글라스 비드 : 버터플라이 이펙트)'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한다. 사과나무 아래에 선 은하가 빨간 사과를 한 입 베어 물고 미소를 짓더니 이내 쓰러진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여섯 멤버가 점차 유혹에 빠져 황홀함을 느끼며 마녀로 변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순백의 옷을 입은 소녀들이 신전에서 화려한 만찬을 즐기고, 투명한 유리구슬이 붉게 변하는 것과 함께 왕좌에 앉는 파격적 스토리는 유혹에 흔들리기만 하는 모습이 아닌,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비의 독무와 함께 등장하는 불타는 사과나무가 극적인 효과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구짜(Guzza) 감독이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어 테일 오브 더 글라스 비드 : 버터플라이 이펙트)'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아 여자친구의 파격적인 변화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Apple'은 레트로가 가미된 트렌디한 리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하는 보컬 찹(Vocal Chops)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자신의 선택에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된 소녀가 유혹의 목소리에 내면의 갈등을 겪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멤버 은하가 작사와 작곡, 유주가 작곡에 참여했다. 노래 전체를 감싸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여섯 멤버의 매혹적인 보이스가 중독성을 더한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GFRIEND Showcase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열고 타이틀곡 'Apple' 무대를 펼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쏘스뮤직 2020.07.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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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11월 12일 미니 3집 ‘백야’ 컴백 확정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오는 11월 컴백한다. 세븐어클락(한겸, 태영, 앤디, 이솔, 루이)은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 오는 11월 12일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세븐어클락의 미니 3집 ‘백야’는 11월 12일 발매 당일까지 개인 및 단체 컨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태영, 29일에는 한겸의 훈훈하고도 매력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개인 컨셉트 포토가 각 2장씩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 태영, 한겸은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 및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으며,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해 벌써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소년미와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두 사람의 멀티 매력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미니앨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세븐어클락은 데뷔 초부터 출중한 기량과 개성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미니 2집 '#7', 올해 2월 디지털 싱글 '겟 어웨이(Get Away)'를 연이어 발매했으며, 4월에는 유럽투어, 8월에는 스웨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연지 기자사진 = 포레스트네트워크 2019.10.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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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5인조 재편하고 컴백 준비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19일 소속사 (주)포레스트 네트워크는 "멤버 반(VAAN)이 팀을 탈퇴했다"며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은 올 초 종영한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본명 김상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세븐어클락에는 에이데이, 현, 영훈, 정규, 태영 등 5명이 남았다. 소속사는 "5인조로 재편된 세븐어클락과 팀을 떠난 반에게 꾸준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세븐어클락은 지난해 미니 앨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데뷔했다. 스타로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이들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및 마케팅 전문 회사인 (주)포레스트 네트워크로 둥지를 옮겼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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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구혜선 돌아온다, 개인전 '다크옐로우' 개최

배우 구혜선이 2017년 1월 작가로 돌아온다. 구혜선은 오는 1월 5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 구혜선은 "'정해진 매뉴얼 안에서 꿈틀거리는 이상들. 그 가느다란 세포들은 수많은 꿈을 꾸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것, 자꾸만 꿈이 생기는 것'이라는 반어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장 꿈이 많았던 동심의 색(순수)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의 색(공포)을 표현하며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그 움직임들을 미니멀리즘 안에 가두어 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인전은 미술 작품뿐 아닌, 구혜선이 발매했던 뉴에이지 작곡 앨범 '숨1·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의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가 융합된 감성 전시다. 그림과 함께 전시되는 악보 중 피아노 연주곡 'RAIN은 2015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QQ뮤직 유행지수차트 1위(4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기록한 히트곡이기도 하다. 구혜선은 2009년 개인전 '탱고'를 시작으로, 2010년 단체전 디자인 코리아 '한남' 프로젝트, 2012년 개인전 '잔상', 2012년 단체전 아시아 컨템포러리, 2013년 개인전 홍콩 컨템포러리 '두 도시 이야기', 2013년 개인전 '잔상' 상해 문화원, 기획전 청주 공예비엔날레 '버터플라이 이펙트', 개인전 홍콩 갤러리 바이 더 하버 등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박정선 기자 2016.12.27 08:08
경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SK·애경·이마트도 검찰 수사해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을 사용한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애경, 이마트에 대한 검찰수사를 촉구했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이하 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시민단체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검찰이 가습기살균제 사고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옥시외에 또 다른 주범인 SK케미칼과 애경, 이마트에 대한 수사가 즉각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가습기메이트' 등 애경의 가습기살균제는 CMIT와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정부는 2011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이들 원료 제품에서 독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 때문에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옥시, 세퓨(버터플라이이펙트) 등에 대해서는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애경, 이마트, GS리테일 등에 대한 검찰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들은 "옥시 못지않게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이마트도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책임이 크다"며 "검찰이 이들 기업을 조사하지 않는 것은 가해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동물실험에서 CMIT·MIT 성분이 폐 섬유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들 물질을 유독물로 지정해 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CMIT·MIT 성분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한 SK케미칼과 이를 판매한 애경과 이마트를 수사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철저히 수사해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의혹이 한 점도 남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6.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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